요즘 TV로 유튜브를 시청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가끔씩 유튜브를 보는데 화면이 잘려 보이거나, 확대돼서 자막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좌우나 위아래가 잘려서 영상이 다 안 보여요.”
“KT 셋톱박스를 사용 중인데, 화면 비율을 어디서 조정하나요?”
“화질을 바꿔도 잘림 현상이 그대로예요…”
이 포스팅에서는 KT IPTV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유튜브 화면 비율이 잘릴 때 어떻게 조정하면 되는지 간단하게 해결하는 법을 안내드립니다.
🧩 원인은 뭘까?
TV 유튜브 화면이 잘려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 TV 자체의 화면비율 설정이 확대 또는 자동 맞춤으로 설정됨
- KT 셋톱박스 해상도 설정이 낮게 설정되어 출력됨
- **유튜브 영상 설정(화질, 배율 등)**이 자동 확대되어 적용됨
✅ 해결 방법 단계별 안내
1️⃣ TV 화면비 설정 변경
📺 먼저, TV 자체 설정을 점검해 주세요.
- LG TV 기준:
[설정] > [화면] > [화면비율] > ‘Just Scan’ 또는 ‘화면에 맞춤’ - 삼성 TV 기준:
[설정] > [화면] > [화면 크기] > ‘화면 맞춤’ 또는 ‘오버스캔 해제’ - 기타 브랜드: ‘16:9 고정’ 대신 ‘자동 맞춤’, ‘비율 유지’, ‘전체 화면 표시’ 항목을 찾아 선택
✅ TV 화면이 너무 확대되어 자막이나 게임 HUD가 잘리는 경우 대부분 이 설정에서 해결됩니다.
2️⃣ KT 셋톱박스 해상도 설정 확인
📦 KT 셋톱박스에서는 해상도 설정도 중요합니다.
- 리모컨 [홈] > [설정] > [화면 설정]
- 화면 해상도: ‘자동’ 또는 TV 지원 최대 해상도(1080p 또는 2160p)로 설정
- 화면 크기 자동 조정 기능이 있다면 비활성화
KT 셋톱박스가 낮은 해상도로 출력하면, 유튜브도 이에 맞춰 강제로 확대돼 보일 수 있습니다.
3️⃣ 유튜브 앱 내 화질 및 속도 설정 조정
유튜브 영상 시청 중에 설정 버튼(톱니바퀴 아이콘) 을 눌러 아래를 확인하세요.
- 화질: 720p 이상 선택 (기본값이 480p로 낮을 수 있음)
- 속도: 1.0x (일부 영상은 확대된 프레임 상태로 재생됨)
- 비율 조정 옵션이 있는 경우 ‘원본 비율 유지’ 선택
유튜브 앱 내에서 자동 최적화 기능이 켜져 있으면 화면 비율을 강제로 바꿔 출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참고 팁
- 유튜브를 스마트폰에서 TV로 미러링(전송) 하는 경우도 비율이 이상하게 나올 수 있어요.
이럴 땐 스마트폰의 영상 해상도와 TV의 출력 모드가 충돌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 KT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경우엔 TV 자체보다 셋톱박스 설정이 우선 적용되기 때문에
항상 두 기기 모두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화면은 꽉 차는데, 글씨나 자막이 잘려요.
→ TV 화면비 설정이 ‘확대’ 또는 ‘16:9 고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Just Scan’ 또는 ‘화면 맞춤’으로 변경해 주세요.
Q. 유튜브 외 다른 앱이나 방송은 정상인데 유튜브만 잘려요.
→ 유튜브 앱 내 해상도 또는 비율 설정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수동으로 화질을 조절해보세요.
Q. 설정 다 바꿨는데 여전히 안 맞아요.
→ KT 셋톱박스를 재부팅하거나,
한 번 기본 화면 설정 초기화 후 다시 설정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요약
TV에서 화면 잘림 | TV 화면비 설정 → ‘화면 맞춤’ 또는 ‘Just Scan’ |
KT 셋톱박스 해상도 문제 | [설정] > [화면 설정] > 해상도 자동/최대 설정 |
유튜브 화질/비율 문제 | 유튜브 앱에서 화질 수동 설정, 속도 1.0x |
화면이 딱 맞지 않아 답답했던 유튜브 시청, 이제 설정 몇 가지로 시원하게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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