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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파일 이어붙이기 시 아래가 잘려요? 하단 잘림 없이 문서 병합하는 확실한 방법

by dO2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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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Word)에서 두 개 이상의 문서를 이어붙여 하나의 파일로 만들고 싶을 때가 많죠. 그런데 이렇게 이어붙이다 보면…

“두 번째 문서의 마지막 줄이 잘려서 들어가요.”
“표나 이미지가 제대로 붙지 않아요.”
“페이지 여백은 그대로인데도 하단이 잘려요.”

 

이런 문제를 경험하셨다면, 단순 복사-붙여넣기 방식이 아니라 문서 서식, 여백, 단락 간격 등 내부 설정 충돌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단 잘림 없이 워드 문서를 깔끔하게 이어붙이는 실전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워드 문서 이어붙일 때 하단이 잘리는 이유?

문서 A에 문서 B를 이어붙일 때,

  • 두 문서의 페이지 여백이 다르거나
  • 문단 간격/줄 간격이 자동으로 조정되거나
  • 표·이미지의 고정 위치 설정이 포함돼 있을 경우
    하단 일부가 잘리거나 내용이 밀려나 보일 수 있습니다.

✅ 해결 방법 Step by Step

1. 🔁 복사 붙여넣기 대신 “텍스트 파일 삽입” 사용하기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사용 방법:

  1. 문서 A를 열고 → 이어붙이고 싶은 위치에 커서를 둡니다.
  2. [삽입] → [개체] → [텍스트 파일] 클릭
  3. 문서 B 선택 → 자동으로 병합 삽입!

📌 이 방식은 서식과 여백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복사-붙여넣기보다 덜 깨지고 자연스럽습니다.


2. 📐 페이지 여백 설정 동일하게 맞추기

문서 A와 B의 페이지 여백이 서로 다르면 삽입 시 내용이 밀리거나 잘릴 수 있어요.

확인 및 통일 방법:

  • [레이아웃] → [여백] 메뉴에서
    두 문서를 **같은 여백값(예: 보통, 좁게 등)**으로 설정

병합 전, 문서 B의 여백을 문서 A와 일치시켜 두면 하단 깨짐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3. 📏 문단 간격 및 줄 간격 통일하기

문서를 복사해서 붙이면 줄 간격이나 문단 간격이 겹치거나 늘어나면서
내용이 페이지 밖으로 밀려 하단이 잘릴 수 있습니다.

정리 방법:

  1. 문서 전체 선택 (Ctrl + A)
  2. [홈] → [줄 및 단락 간격] → 단락 간격 제거
  3. [문단] 설정에서 위/아래 간격을 ‘0’으로 조정

4. 🧷 이미지, 표가 잘릴 경우

이미지나 표는 위치 설정에 따라 페이지 아래쪽에 고정되어
내용이 가려지거나 다음 페이지로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결 방법:

  • 이미지 우클릭 → [텍스트 줄 바꿈] → "본문과 나란히" 또는 "글 뒤에"
  • 표 우클릭 → [표 속성] → "페이지 나눠도 표 나눔 허용" 체크

5. 🧩 섹션 나누기 대신 페이지 나누기 사용하기

파일 병합 시 "섹션 나누기"로 이어붙이면
페이지 설정이 따로 적용되어 내용이 밀릴 수 있습니다.

→ [삽입] → [페이지 나누기(Ctrl + Enter)]로 자연스럽게 구분하세요.


💡 보너스 팁: PDF 변환 후 병합도 고려해보기

두 문서를 PDF로 저장한 뒤 Adobe Acrobat 또는 Smallpdf, ilovepdf 같은 툴로 병합하면 페이지 형태 그대로 정렬되어 잘림 없이 이어붙일 수 있습니다.


📝 정리 요약

문제 상황해결 방법
붙인 문서 하단이 잘림 [삽입] > [텍스트 파일] 기능 사용
표·이미지 잘림 위치 설정: "본문과 나란히" 등으로 변경
줄 간격/문단 충돌 단락 간격 제거 + 줄 간격 1.0 설정
페이지 구성 깨짐 구역 나누기 X → 페이지 나누기(Ctrl + Enter) 사용

✅ 마무리

워드 문서 병합은 겉보기엔 간단하지만, 서식과 여백, 이미지 설정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얽히면 하단이 잘리거나 포맷이 깨지는 일이 쉽게 생깁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들로 설정을 통일하고, ‘텍스트 파일 삽입’ 기능을 활용해 깔끔하게 이어붙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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